macOS 설치 프로그램 정리

이 글은 원래 요세미티 출시와 함께 맥북에 클린 인스톨을 했던 경험의 기록이다. 그러나 엘 캐피탄 출시와 함께 업데이트된 내용을 추가했고 이후 꾸준히 갱신하여 새로운 맥북 프로 터치바에 설치한 기록까지 정리해 보았다.

2018년 5월 29일 사용 프로그램 정리
2017년 11월 12일 하이 시에라 설치
2017년 1월 20일 맥북 프로 터치바 셋팅
2016년 6월 22일 최신 내용 반영
2015년 11월 26일 엘 캐피탄 업데이트
2015년 5월 19일 1차 개정
2014년 10월 23일 초안 작성



2017년 1월 맥북 프로 터치바상단
2016년 6월하단 좌
2015년하단 우의 모습

본문

기본 설정

  • 외부에서는 Public Wi-Fi를 사용할 일이 없다. 데이터 요금이 무제한이라 아이폰 테더링을 이용한다.
  • 키보드 감도는 가장 짧게 조정했다.
  • 트랙패드 ‘탭하여 클릭하기’가 기본 비활성화 되어 있다. 환경설정에서 클릭하여 활성화했다.
  • 시에라에서는 Caps Lock 키가 한/영 변환 디폴트가 되었다. 그대로 사용하려 했으나 새끼 손가락이 너무 아프다. 다시 ⌘ + 스페이스로 변경했다.
  • 알림 센터(Notification Center)는 사용하지 않는다. 대시보드도 마찬가지. iOS에만 있어야 할 기능인데 억지로 macOS에 배치한 느낌이다.
  • 메뉴바 설정에서 배터리 % 표시, 날짜 표시, 24시간제로 변경했다.
  • Night Shift를 사용한다.

인터넷

  • 메인 브라우저는 Google Chrome이다.
    • 사파리의 깔끔함이 마음에 들지만 북마크/비밀번호 동기화와 편리한 익스텐션을 다른 브라우저가 넘어서지 못한다.
    • 웹 개발 용도로 Firefox Developer Edition를 사용하기도 한다.
  • 관심 있는 링크는 Pocket을 사용한다.
  • 더 이상 외부에서 공개 Wi-Fi를 사용할 일은 없지만 신호 세기를 파악하는데 Wi-Fi Explorer(유료) 가 유용하다.

크롬 익스텐션

  • crxMouse Chrome Gestures 마우스 만으로 편리한 브라우징이 가능하다. vim과 비슷한 단축키로 키보드만으로 브라우징이 가능한 익스텐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한 손으로 편하게 마우스로 브라우징 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 JSONView JSON 을 브라우저에서 보기 편하게한다.
  • Open Frame 프레임을 별도 탭으로 여는 기능. 파이어폭스는 기본으로 지원하는데 크롬은 익스텐션으로 해결해야 한다.
  • 번역 도구로 Google Translate를 이용한다. 딥러닝이 적용된 구글 번역의 품질은 매우 훌륭하다. 최근에는 카카오 번역기 를 주로 이용하며, 카톡에 친구로 등록하면 훨씬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당연히 Save to Pocket 익스텐션도 사용한다.

생산성

  • 버전 관리를 위해 앱은 앱스토어나 Cask를 통해 설치한다. 앱스토어 쪽이 좀 더 접근성이 좋고 편리하다.
  • 네이버 캘린더를 사용하고 있다. 음력 기능등 한국적인 기능들이 많아서 구글에 비해 편리하다.
  • Things(유료) 2009년에 정품을 구매하여 여전히 사용 중이다. 메이저 버전 업데이트를 하면서 추가 비용을 받았는데 기꺼이 구매했다. 아마 맥과 아이폰을 포기하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를 한 가지 꼽으라면 Things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할 것 같다.
  • Divvy(유료) Cinch를 쓰다가 추천을 받아 정품을 구매해 사용 중이다. 요즘은 비슷한 무료 유틸리티가 많으나 여전히 만족하는 중이라 굳이 다른 앱을 사용해보진 않았다.
  • AppCleaner Uninstaller가 없는 맥에서는 삭제해도 뭔가 찜찜할때가 많다. 이 앱으로 불필요한 설정까지 찾아서 삭제한다.
  • uTorrent 윈도우 시절부터 유명한 토렌트 앱으로, 맥용도 훌륭하다.
  • Wake Up Time 아침마다 알람으로 활용 중이다.
  • VMware Fusion(유료) 비싼 가격으로 Virtual Box로 이동하려 했으나 기존 이미지 파일을 복구하려면 방법이 없다. 윈도우를 다시 설치할 엄두가 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계속 사용하고 있다. 이미 윈도우 이미지 파일 크기가 57G에 달한다.
  • Daum Equation Editor 더 이상 업데이트는 되지 않고 있지만 LaTex 수식을 편집할때 이만한게 없다.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다.

드라이브

  • Dropbox 경쟁 서비스가 많지만 여전히 최고의 온라인 드라이브다.
    • ~/bin 콘솔에서 컴맨드로 처리해야할 명령은 이 디렉토리에 두고 Dropbox에 동기화 한다.
  • iCloud Drive도 사용한다. 무엇보다 최신 앱들이 iCloud Drive 저장 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문서 저장 용도와 Find My Mac을 제외한 다른 iCloud 기능은 불필요하게 번거로워 사용하지 않는다.
    • 아이패드의 Files는 여러 드라이브의 모든 파일을 브라우징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논문 PDF를 읽어들여 펜슬로 밑줄 치며 읽기도 편하다.
  • Microsoft OneDrive도 즐겨 사용한다. 이제 오피스는 맥에서도 최고의 업무용 도구다.
    • Microsoft OneNote를 위한 필수 저장소 이기도 하다.
  • 오랫동안 Google Drive를 사용해왔다. 무엇보다 그동안의 기록이 남아 있고 어디서든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는 점은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원드라이브도 이제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더 이상 구글 드라이브만의 장점이라고 볼순 없다.

문서

  • 드라이브의 문서 편집 도구들이 주로 개인용이라면 GitHub Wiki는 공개용 문서 도구다. 무엇보다 마크다운으로 손쉽게 작성하여 웹으로 export 할 수 있다. 지식을 공유하는 최고의 서비스다. 언젠가 부터 구글 검색에도 잘 노출된다.
  • Microsoft Office(유료) 는 이제 맥에서도 최고의 업무용 도구다.
  • 마크다운을 깃헙 위키 스타일로 미리 보기 위해 Visual Studio Code의 Markdown Preview Enhanced 익스텐션을 사용한다. 이 글도 그렇게 적고 있다.
  • 오랫동안 Evernote를 사용해왔다. 그 동안의 기록들은 이제 히스토리 아카이빙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구글 드라이브 또한 비슷한 용도로 활용중이다.
    • Microsoft OneNote는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을 업무에 활용하는 가장 멋진 방법이다. 직접 노트에 필기하는 것 이상으로 편리하며 무엇보다 아이패드와 데스크탑 간에 실시간 동기화가 매력적이다. 독서를 할때도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 원노트를 이용해 독서록을 적어나가는데, 더 이상 몰스킨을 꺼내들 필요가 없다.
  • 프리젠테이션을 위해 KeyNote 부터 Deckset등 여러 앱을 오갔지만 결국 마지막 종착역은 다시 Microsoft PowerPoint(유료) 였다.
  • Papers(유료) 논문 관리 도구로 각종 PDF를 보관하고 관리하는데 유용하다. 사진은 이미 Google Photos로 완전히 옮겨갔으나 PDF는 사이즈가 크다 보니 로컬에서 라이브러리를 관리하는 몇 안되는 도구 중 하나다. 너무 느리고 다소 비싼게 단점으로, 만약 버전업되면서 추가 비용을 받는다면 다시 구매할 생각은 없다.

금융 & 보안

  • 별도의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Little Snitch(유료) 를 사용한다. 네트워크 접속을 제한적으로 차단하는 앱인데, 프로세스, 도메인, 네트워크 위치등을 직관적으로 나열해주고 선택적으로 접속할 수 있게 한다. 내 경우 불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버전 업데이트 등은 모두 차단하도록 설정한다. 벌써 메이저 4버전 까지 나왔는데, 메이저 버전 업그레이드는 매 번 추가 비용을 따로 받는다. 얼마전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때 4버전을 50% 할인 가격으로 구매했다.
  • 1Password(유료) SuperGenPass를 이용하다 비밀번호 자동 생성 만으로는 부족함이 있어 1Password를 구매해 사용 중이다. 서비스 별로 ID가 다른 경우도 있고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다르게 바꿔야 할 때도 있는데 기억할 필요가 없어 매우 편하다.
  • Junos Pulse 사내망에 접속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VPN 프로그램. 그나마 버전업이 되면서 인터페이스가 많이 개선됐다.

커뮤니케이션

  • 카카오톡 메신저로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다. 예전에는 Slack을 사용했는데 최근에는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이미지, 비디오

  • Xee 빠른 속도 뿐만 아니라 편리한 브라우징이 돋보이는 최고의 이미지 뷰어인데 최신 버전은 유료다. 굳이 유료로 구매할 정도는 아니어서 유료 출시 직전의 무료 버전인 2.2를 구해서 이용하고 있다.
  • 이미지 편집으로 Pixelmator Pro(유료)를 사용하고 있다.
  • IINA Swift로 만든 터치바도 지원하는 동영상 플레이어. 중국 개발자가 만들었으며 무척 깔끔하다.
  • DeskApp for YouTube 유튜브를 음악 스트리밍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 Air Video Server HD(유료) 동영상을 맥에서 아이패드로 스트리밍 할 수 있는 앱이다. 맥 스트리밍 서버를 설치해야 한다.

콘솔, 개발 도구

  • iTerm2 최고의 터미널 프로그램이다.
  • Xcode를 거의 사용하진 않지만 Command Line Tools를 위해 여전히 필수로 설치한다. LLVM을 비롯한 각종 개발 도구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기 위해선 필수다.
  • 개발 관련 프로젝트는 항상 ~/workspace 디렉토리를 만들어 저장한다. 디렉토리 구조는 깃헙 URL 기준으로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
  • Tower(유료) 최고의 git 클라이언트. 처음엔 그냥 GitHub 공식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다 git-flow 때문에 SourceTree를 사용하게 됐고, 이후 완성형에 가까운 Tower로 갈아탔다. 다소 비싼게 유일한 흠이다.
  • 어느덧 zsh 기반의 oh my zsh 가 대세가 됐다. 서버와 동일한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에 계속 bash를 사용해왔으나 이제 서버에 직접 접속해서 작업할 일은 많지 않고 또한 그간 무거워서 사용하지 않았으나 최근 플러그인 구조도 많이 가벼워지고 fish의 도무지 적응 안되는 문법으로 인해 다시 zsh 기반으로 이전했다.
    • fasdbrew install fasd로 별도 설치. .zshrcplugins 설정에 fasd를 추가하면 편리한 aliases를 사용할 수 있다.
    • agfzf도 꼭 필요한 텍스트 검색 도구다. fzf는 CTRL-R을 포함한 키 바인딩과 fasd 맵핑까지 함께 지정했다. 사실상 모든 검색 인터페이스는 fzf로 통일했다.
    • 플러그인은 plugins=(git history python fasd history-substring-search docker)를 사용 중이다. HISTSIZE=100000으로 늘렸다.
  • Homebrew 더 이상 brew 없는 맥 콘솔은 상상할 수 없다. 각종 도구와 컴파일러등 모든 개발 관련 도구는 brew를 통해 설치한다.
    • 깃헙 토큰 설정 메시지가 나오면 안내 메시지에 따라 .zshrc에 추가했다.
  • JetBrains IDE(유료) All Products Pack 연간 라이센스를 사용하고 있다. IntelliJ 뿐만 아니라 CLion, PyCharm, PhpStorm, AppCode, GoLand등을 사용하는 가장 즐겨쓰는 최고의 IDE다.
    • JetBrains ToolBox 제트브레인의 IDE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메뉴바 앱이다. Install updates automatically로 설정하고 사용한다.
    • IntelliJ의 테마는 Darcula를 사용한다. Editor > General > Appearance에서 Show whitespacesShow method separators는 활성화 한다.
    • IntelliJ의 Identifier under caret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편이라 기본 Darcula에서 이 색상만 Background를 FFFF00로 지정, Identifier under caret (write)FFFFE0로 지정하고 눈에 띄게 사용하다.
    • GoLand 에서 별도로 GOPATH 설정이 가능하나 콘솔에서도 사용하려면 전역 설정을 해주는게 편하다. GOPATH=/Users/kaonpark/workspace/go로 설정. Go 빌드를 위한 glide는 brew install glide로 설치, 최근에는 dep를 사용한다.
  • 주로 업무와 관련한 프로젝트 개발을 할때는 항상 JetBrains의 IDE를 사용하지만 문서를 작성하거나 간단한 코드에는 여전히 Sublime Text 3 를 사용하다 최근에는 Visual Studio Code 를 주로 사용한다. Atom보다 빠르고 플러그인 지원도 훌륭해서 문서 편집 용도로도 최적이다. vim도 사용하지만 역시 GUI와 마우스를 병행할때 최고의 생산성을 발휘한다.
  • dotfiles 설정이 번거로운데 깃헙에 공개 형태로 출판도 해보았으나 여전히 관리하기 번거롭다. 새 노트북을 셋팅할때는 gist에 비공개로 만들고 그걸 다시 새 노트북에서 붙여넣기 하는 방법으로 사용했다. /etc/hosts, .vimrc, .zshrc 등등.
  • 모든 키맵은 IntelliJ를 기준으로 한다. 예전에는 서브라임이 기준이었으나 이제는 간단한 에디터에서도 IntelliJ 키맵으로 맞추는 플러그인을 항상 기본으로 설치한다.
  • 사내 시스템에 로그인 하기 위해 Kerberos 설정을 한다.
  • Docker ‘개발-테스트-서비스’ 설정/설치는 항상 고민거리다. 도커는 그 고민을 깔끔하게 해결해줬다. 사실상 OS까지 함께 설치하는 컨테이너 개념은 매우 편리하다. 게다가 맥에서도 작년부터 native hypervisor를 지원해서 virtualbox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말끔히 해결됐다.

자료

개인 자료의 경우 사진과 비디오는 이미 Google Photos를 적극 활용하고 그외 블로그와 기타 이미지 호스팅 용도로 GitHub의 Issues를 활용한다. 비디오 중 공개적인건 YouTube에, 음악은 따로 다운받지 않고 멜론 스트리밍을 사용하고, 문서는 DropboxiCloud Drive에 적절히 나눠 저장하고, 오피스 문서는 OneDrive에, 정리가 필요한 문서는 GitHub 위키에 마크다운으로 작성한다. 공개적인 코드는 GitHub에 회사 업무용은 사내 GitHub Enterprise에 둔다.

대부분의 개인 자료는 클라우드에 두다 보니 맥북을 새로 구매하거나 클린 인스톨을 진행해도 별도로 백업이나 복원할게 없다. 동영상 처럼 용량이 매우 큰 일부 자료를 제외하면 클라우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더 이상 로컬에는 데이터를 보관할 필요가 없다.

is a collection of Papers I have writ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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