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세상아
블로그 시대 이전에도 좀 더 긴 글을 적을 수 없을까 싶어 위키를 기웃거리곤 했었는데 끝내 도입해보지 못했고, 그렇게 마이크로 블로깅 시대가 찾아왔다. 이제는 아예 긴 글에 대한 명맥이 끊어져 버렸다.
하지만, 아쉬움은 지금도 여전하다. 오히려 더더욱. 그래서 이 곳을 마련했다.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Github Pages. 그리고 Markdown을 이용해 언제든 편하게 글을 적고 출판할 수 있는 Jekyll과 Poole. 최고의 글 쓰기 플랫폼을 마련했다.
앞으로 이 곳에서 좋은 문서를 꾸준히 남기고 관리해볼 요량이다.
오래도록 빛날 수 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