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Book Reports

67권

공부란 무엇인가 2020

★★☆☆☆
하버드에서 박사를 받은 서울대 교수가 쓴 공부책이라니. 공부에는 일가견이 있을테니 당연히 공부잘하는 법에 대한 조언이라도 있겠거니 기대하며 책장을 넘겼지만 말장난에 가까운 수필만 가득하다. 알고보니 ‘추석이란 무엇인가’라는 약빤컬럼을 쓴 교수라는 점은 뒤늦게 알게됐지만. 애초에 저자가 누구던 간에 적어도 책 제목에 ‘공부’가 들어갔다면 응당 공부에 대한 실용적인 가이드라도 있어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 계속해서 공부와 관련 없어 보이는 약빤컬럼을 읽는 느낌은 적잖은 고문이다. 차라리 책 제목이 이렇지 않았다면 훨씬 더 좋은 평가를 주겠지만, 사실상 제목 낚시는 아쉽다.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2020

★★☆☆☆
아침형 인간 류의 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몸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탐구하는 주로 의사가 집필한 책, 대표적으로 『아침형 인간』 그리고 이 책 처럼 자기계발서. 이 책은 전형적인 자기계발서로 아침을 활용해서 목표를 이루라는 뻔한 주제를 담고 있다. 아침과 자기계발은 관련성이 높은 주제인 만큼 앞으로도 이 주제는 계속해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의 리부트 2020

★★★☆☆
블로그 후기

구글 빅쿼리 완벽 가이드 2020, 2020

★★★★☆
블로그 후기

통계의 아름다움 2019, 2020

★★★☆☆
통계를 얘기하는 책이지만 통계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사실상 현대 통계학의 발전 역사와 사례를 모두 짚어내는 흥미로운 책이다. 중국에서는 가장 많이 팔린 통계책이라고 한다.

노화의 종말 2019, 2020

★☆☆☆☆
도발적인 제목과 함께 하버드 의대 연구실의 세계 최고 권위자가 연구 성과를 얘기하지만, 노화는 질병이고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각종 근거자료만 나열한다. 정작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노화를 줄일 수 있을까 하는 실용적인 얘기들인데, 관심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은 TMI로 가득하다. 앞서 읽었던 『지니어스 라이프』가 실용적인 지침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면 이 책은 훨씬 두꺼우면서도 건질게 없다. 세포와 약물, 최신 의료 기법은 일반 독자들이 쉽게 공감할 만한 주제는 아니다. 다 읽고 나면 ‘그래서?’라는 질문만 나올 뿐. 당연한 얘기지만 노화는 종말된게 아니다. 종말될 수 있다고 저자가 계속해서 주장할 뿐이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

처음 시작하는 만화 통계학 2012, 2020

★★★☆☆
역시 일본책 답게 매우 쉬운 내용으로 친절하게 설명한다. 무엇보다 단순히 정의를 나열하는게 아닌 왜 이걸 사용하는지, 어떨때 사용하는지를 풍부한 사례로 설명해주고 있어 통계 활용서로 유익하다.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2018, 2019

★★★☆☆
마치 나무 위키를 읽듯 흥미진진한 식물의 역사가 독자를 사로잡는다. 다만 위키에서 쉽게 찾아볼 법한, 지나치게 역사적 사실만을 건조하게 서술하고 있어 좀 더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

C++ 최적화 2016, 2019

★★★☆☆

지니어스 라이프 2020, 2020

★★★★☆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주류 의학이 논외로 하고 있는 영역인 ‘생활습관’에 관한 책을 낸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 책 중간중간에 어머니의 사례를 언급한다. 6가지 주제로 분류하여 지침을 소개한다. 지니어스가 언급되어 있어 천재들의 습관 정도로 생각했는데, 그런건 아니고 지니어스 라이프는 저자가 운영하는 팟캐스트 이름이며, 이 책은 건강을 유지하는 생활 습관 정도로 볼 수 있다.

다시, 수학이 필요한 순간 2020

★★★★☆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책 구성이 알차다. 수학의 직관과 본질을 탐구하면서도 대체로 알기쉽게 쓰여져 있어 이해가 쉽다. 무엇보다 국내서라 문체가 자연스러운게 번역서와 대비해 최고의 장점이다.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점점 높아져 집중력이 떨어지는게 몇 안되는 단점이다.

알고리즘 리더 2019, 2020

★★★★☆
블로그 후기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스트럭처 2018, 2018

★★☆☆☆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스트럭처가 무엇이며, 왜 도입해야 하는지를 책 한 권으로 설명한다. 클라우드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여러가지 개념을 포함해 왜 클라우드 여야 하는지를 상세히 소개한다. 이 책을 읽고나면 이제 클라우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깨닫을 수 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내용들을 모아놓은 수준이라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 보기는 어렵다.

숫자가 만만해지는 책 2018, 2020

★★☆☆☆
이 책 내용 전체가 기존에 이미 통계학 관련 책을 많이 읽어왔다면 거의 겹치는 내용이며 특별히 새로운 내용은 없다. 특히 난이도가 매우 쉬운 수준으로 맞춰져 있어 책을 많이 읽는다면 사실상 건질 내용이 전혀 없다. 그러나 『새빨간 거짓말, 통계』류의 책을 한 번도 본적이 없다면 이 책 내용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AI 최강의 수업 2020

★★★☆☆
마치 인공지능 교과서의 개론 부분을 읽는 느낌. 특히 여러가지 알고리즘을 이미 잘 알고 있는 연구자들이 한 번 짚어나가고, 윤리나 철학에 대해 의미를 되새기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그러나 AI 알고리즘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이 이 책에 나오는 수많은 기술 개념들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마지막 장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하는데 특별히 새롭다고 볼 수 없지만 기존에 여러 석학들이 주장하던 내용을 집대성한 듯한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창조력 코드 2019, 2020

★★★★☆
창조력 Creativity과 인공지능의 관계를 파헤친다. 튜링 테스트 대신 러브레이스 테스트를 제안하며 거창하게 출발하지만 수학과 교수답게 수학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작곡, 수학 증명 등 수학에 관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어 다소 집중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아쉽다. 내용이 조금만 더 보완되었다면 충분히 별 5개를 줄 수 있는 책이다.

스토리로 이해하는 암호화 알고리즘 2017

★★★☆☆
오래전에 산 책을 이번에 다 읽음. 암호화 알고리즘의 거의 모든것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그러나 암호화 분야 종사자가 아닌 이상 굳이 관심있게 봐야할 내용은 아니다. 각 알고리즘에 대한 소개를 단순히 절차 보다는 왜 이렇게 하는지에 대한 해석이 있다면 훨씬 더 좋은 책이 되었을 것 같다.

중졸삼부자 공부법 2019

★★★☆☆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놀라운 인생사를 살아온, 그 중에서도 공부법을 정리했다.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은 많지 않지만 전체 맥락은 큰 도움이 된다. 아버지와 아들 둘 화자가 세 명이라 별도 언급없이 바로 시작하는 부분은 다소 혼동스럽다.

UX/UI의 10가지 심리학 법칙 2020, 2020

★★★★☆
블로그 후기

실전 예측 분석 모델링 2013, 2018

★★★★☆
이론을 충실히 소개하는 텍스트북의 형태를 띄면서도 캐글러 수준의 실용성을 가미한 매우 좋은 책이다. 번역이 다소 아쉽지만 판매량을 볼때 이런 책이 한글로 출간된 것 자체에 감사해야 할 것 같다. 물론 번역이 좋았다면 좀 더 나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별점이 하나 빠진 것은 온전히 번역 때문이다.

테슬라 모터스 2017, 2020

★★★☆☆
테슬라의 시작과 지금까지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그러나 응원하는 마음으로 서술한 책이다. 원래 2015년에 번역서가 출간됐고, 올해 개정증보판이 출간됐다.

초연결 2018, 2019

★★★☆☆
30년간 독립 컨설팅을 했으며, 현재는 IoT 전문가로, 80 가까운 나이에도 변화와 혁신을 주장하는 저자의 생각이 고스란히 책에 녹아 있다. IoT를 강조하다 보니 GE, 지멘스 등의 전통적인 제조사 얘기가 많이 나오며 그들을 변화에 맞선 거인으로 칭찬한다. IT 기업에 비하면 여전히 한참 멀었다고 생각되지만 아무래도 저자가 IT 기업에 대한 경험은 없다 보니 경험의 한계로 보인다. 별 다른 기대 없이 읽었으나 생각외로 통찰력 있으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다.

바닥부터 배우는 강화 학습 2020

★★★★☆
예제도 풍부하고 깔끔하게 쓰여진 책. 깃헙에는 저자가 직접 작성한 구현 코드도 제공한다. 그러나 설명이 상세한 편은 아니며, 챕터간 연계 설명이나 끝맺음도 없는 등 책 자체의 완성도는 많이 떨어진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 구축 2018, 2020

★★★☆☆
하둡 생태계 인프라(on-prem,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클라우드 기반에 대한 상세한 내용 등을 개괄적으로 다루는 하둡 생태계 데이터 플랫폼 개론서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이고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개념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Flask 기반의 파이썬 웹 프로그래밍 2016

★★☆☆☆
자세하게 나열한건 좋으나 마치 매뉴얼을 보는듯한, 중요도에 따른 우선순위 없이 그냥 모든 메소드를 전부 나열하고 설명한다. 게다가 샘플 코드는 뭐하러 실행도 되지 않는 조각 코드까지 제공하는지 모르겠다. 서평을 보면 예제가 실행 안된다고 불평하는 글이 제일 많은 걸로 봐서 책에는 비록 스니펫을 제공할 수 밖에 없지만 제공되는 코드는 최소한 완전히 실행되는 형태였어야 하지 않나 싶다. 내용이 많아서 도움은 되지만 딱 거기까지이고, 빽빽하게 모든 내용을 다 싣다보니 마치 백과사전 같이 읽기도 부담스럽다. 쭈욱 넘기면서 내가 Flask를 쓰면서 놓친 부분이 없나 정도만 살펴봤다.

규칙 없음 2020

★★★★★
블로그 후기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2015

★★★☆☆
객제치향에 대해 여러가지 비유를 들어 책 한 권 분량으로 독특하게 설명한다. 자바 코드 한 줄 없이 설명을 하지만 실제로 구현은 보여주지 않고 빗대어 설명을 하다 보니 제대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누군가에게는 이런 비유가 좀 더 편할 수 있으나 누군가에게는 직접 구현 코드를 보여주는 편이 훨씬 이해가 쉽다. 실제 구현은 이 다음 책인 “오브젝트”에서 보여준다. 무엇보다 좋은 서비스 개발에 있어 왜 객체지향 이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다.

세계 수학 걸작선 2017, 2019

★★☆☆☆
원서는 어떨지 몰라도 번역서는 판형이 이상하고 불필요하게 여백만 많아서 책의 휴대가 어렵다. 내용도 수학의 유명한 주제를 다루기는 했지만 건조하게 사실만 나열할 뿐, 『다시, 수학이 필요한 순간』과 같은 어떤 본질 탐구나 고찰 등은 찾아보기 어렵다. 번역의 품질 보다는 원서 자체가 설명이 부족하고, 그렇게 흥미있는 내용 또한 아니다.

Practical 모던 자바 2020

★★★★☆
대개 자바책은 자바 자체보다는 스프링 프레임워크 등 각종 프레임워크와 이를 활용한 여러가지 서비스 구축 등을 설명하는 책이 대부분인데, 이 책은 자바 그 자체에 집중한 책이다. 또한 저자는 수십년간 자바에만 올인해온 자바 전문가로, 과거 버전 부터 최신 버전까지 역사와 차이점을 꼼꼼하게 짚어나간다. 최신 자바의 특징과 활용 방법 등 그 동안 자바를 사용해오면서도 미처 몰랐던 자바의 여러가지를 알차게 짚어주는 흔치 않은 국내서다.

이토록 재미있는 수학이라니 2020

★★★☆☆
중국책들은 책 한권에 다양한 주제를 광범위하게 다루려는 경향이 있는거 같다. 아무래도 영어 서적에 비해 전문서가 부족하다 보니 한 권에 최대한 많은 내용을 담아내려 하는데, 이 책 또한 수학책을 표방하면서 암호학 까지는 이해되지만 알파고 얘기 까지 나오는건 지나친 욕심 같다. 저자가 아마추어 수학 클럽에서 활동하지만 CS 전공에 IT 업체에 근무하다 보니 그 영향이 크다.

위험한 과학책 2014, 2015

★★★★☆
블로그 후기

더 위험한 과학책 2019, 2020

★★★☆☆
“위험한 과학책”의 후속편. 포맷 또한 거의 동일하다. 그러나 이미 창의적이고 재미난 질문은 1편에서 다 해서인지 2편은 지나치게 엉뚱해서 집중하기가 많이 힘들었다.

미래를 바꾼 아홉 가지 알고리즘 2011, 2013

★★★★☆
2017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음. 일반인을 위한 아주 쉬운 유명(?) 알고리즘 입문서다. 알고리즘의 동작 원리를 지나친(!) 비유를 통해 누구나 알기 쉽도록 설명한다. 수능 지문에도 여러번 발췌되고 고등학생 추천 도서로 선정되어 여전히 인기가 많은 책이다.

도커/쿠버네티스를 활용한 컨테이너 개발 실전 입문 2018, 2019

★★★★☆
2019년 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올해 들어서야 다 읽은 책. 실습서이기 때문에 따라하면서 보지 않으면 책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게다가 GCP로 실습하는 부분이 많아 GCP 계정이 없다면 더더욱. K8s는 GKE 기준 설명이 많은데, 실제로 GKE 실습을 몇 번 하고 보면 책 내용이 잘 이해된다. 단순 실습서를 넘어 중간중간 컬럼을 통해 저자의 생각이 표현되어 있어 도움이 된다. 그러나, 실습서다 보니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AWS/GCP 등의 메뉴나 구성이 달라지는 부분은 어쩔 수 없이 아쉽다.

유닉스의 탄생 2019, 2020

★★★★★
블로그 후기

파이썬 알고리즘 인터뷰 2020

★★★★★
파이썬 알고리즘 인터뷰 출간 안내

수학으로 풀어보는 강화학습 원리와 알고리즘 2020

PyTorch를 활용한 강화학습/심층강화학습 실전 입문 2018, 2018

★★★☆☆

기초부터 시작하는 강화학습/신경망 알고리즘 2019

★★★★☆
강화학습을 잘 설명한 괜찮은 책인데, 베스트셀러가 되기에는 2% 부족하다. 이 책과 관련해서 인터넷에 거의 정보를 찾을 수 없음을 감안할때 실제로도 몇 권 팔리지 않은듯 보인다. 저자에 대한 정보도 간단한 프로필 외에 어떠한 정보도 찾을 수 없다. 적극적으로 인터넷에 홍보하고 글을 올려도 부족할텐데 아쉬운 부분이다.

멋진 신세계 1932, 2019

★★★☆☆

머신러닝 탐구생활 2018

★★★★☆
다른 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Kaggler의 실전 경험이 가득하다. 저자의 경험과 승자의 지혜들은 실제 실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

누구나 파이썬 통계분석 2018, 2020

★★★☆☆
파이썬 코드로 모두 풀어서 실습을 할 수 있게 한 점은 좋으나 단순히 따라하기 식의 코드만 제시하고 있고, 정작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이미 통계를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각 통계 수치의 의미를 이해하기 어렵다. 왜 이 분포를 사용해야 하는지, 머신러닝과 비교해서 이 정도면 지금도 유용하다는 식의 비교 설명이 있다면 매우 유용한 책이 나올 것 같다.

Machine Learning 1997

★★★★★
Tom M. Mitchell의 원서. 디시전 트리를 포함해 나이브 베이즈 까지 수식을 제시하지만 실제로 예제값을 이용해 계산을 진행한다. 신경망 외에도 Genetic 유전 알고리즘, 베이지안 러닝, 강화 학습(Q 러닝)까지 다룬다. 예제를 이용해 직접 계산을 하기 때문에 이해가 쉽다. 앞서 『단단한 머신러닝』이 이 책과 닮아 있다.

단단한 머신러닝 2016, 2020

★★★★★
블로그 후기

Tom Mitchel의 Machine Learning 책이 연상된다. 코드 없이 수식만 제시하는 교과서지만 실제로 예제값을 이용해 계산도 진행한다. 여기서는 예제 데이터셋으로 수박 데이터 세트가 계속해서 등장하는데, 그래서 중국어 판에는 수박 그림이 표지다. 저자가 좋아하는 과일이라고. 교과서라도 이런식으로 예제값을 이용해 직접 계산하는 책은 직관적이고 이해가 쉽다.

Do it! 점프 투 파이썬 2019

★★★★☆
파이썬 분야의 오랜 베스트셀러 답게 생각보다 괜찮은 내용으로 하나씩 기본 개념을 익히기 좋도록 구성되어 있다.

바디 2019, 2020

★★★★☆
의사가 아닌 저자가 지은 의학책은 경계하는 편이다. 부정확한 지식으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디』의 저자 빌 브라이슨은 의사가 아니라 전업 작가다. 때문에 혹시나 부정확한 지식을 전달하지 않을까(물론 의사라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은 아니지만) 노심초사 했으나 이 책은 정보 전달의 역할을 하기 보다 의학의 역사를 재밌게 엮은 이야기 책에 가깝다. 무엇보다 뛰어난 작가인 저자의 재미난 서술이 어우러져 의학 책이 아주 재미난 이야기 책으로 거듭났다.

이해하는 미적분 수업 2018, 2020

★★★☆☆
마치 아무나 봐도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제목이지만 실제로 미적분을 이해하지 못하고 계산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책이다. 여러가지 역사적 사실을 흥미롭게 짚어 나가지만 생각보다 수학적 설명은 충실하지 않아 아마 문과생들은 보기가 쉽지 않을듯 하다.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 2019

★★★★☆
‘점프 투 파이썬’을 꺾고 현재 컴퓨터/인터넷 분야 베스트 셀러 1위인 책. 초급서라 별로 볼게 없을거라는 편견과 달리 생각보다 중요한 부분을 잘 짚었으며, 파이썬의 기초 부터 차근차근 잘 설명한다. 오히려 조잡한 파이썬 중급서 보다 훨씬 낫다.

Do it! HTML5 + CSS3 웹 표준의 정석 2019

★★★★☆
HTML5와 CSS3의 최신 동향 및 가이드를 실무 중심으로 알기 쉽게 잘 설명한다. 예전에는 HTML의 기능이 부족하고 브라우저 마다 동작이 달라 Bootstrap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는데, 최근 HTML5 스펙과 브라우저의 지원 상황을 보면 Reponsive를 제외하면 굳이 Bootstrap을 사용하지 않아도 어느덧 충분해 보인다.

알고리즘 2011, 2018

★★★★★
블로그 후기

팩트풀니스 2018, 2019

★★☆☆☆
비지니스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와 비슷한 유형의 책으로 당신이 바라보는 제3세계는 생각보다 그렇게 비관적이지 않으며, 팩트는 다르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다. 그러나 그 내용이 이 책의 전부다.

첫 챕터에 모든 이야기가 다 담긴 책. 이후는 동어반복으로 주제를 이끌어 나가는 견인력이 떨어져 아쉬웠다. ‘확증편향의 무지’에 관한 이야기.

알라딘 서평

이상한 수학책 2018, 2020

★★☆☆☆
이 책은 수학책을 표방하고 있지만 사실상 수학 얘기 보다는 이야기 책에 더 가깝다. 저자가 고교 수학 교사라는 사실이 무색하게도 거의 중학교 수준의 수학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수학에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은 건질만한 내용이 전혀 없다. 책 디자인이 예쁘고 그림으로 수학을 설명하는 컨셉은 좋지만 아무리 대중서임을 감안할 지라도 책 내용에서 크게 건질게 없다는 점은 아쉽다.

똥손 탈출 100일 100 드로잉 2020

★★★☆☆
국내 최고의 비주얼 씽킹 전문가이자 존경해 마지 않는 정진호 작가님의 신간. 솔직히 다시 태어나지 않는한 똥손 탈출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오늘도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똥손 탈출에 도전해 봅니다. 작가님 리스펙!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2017, 2019

★★★☆☆
빌 게이츠가 추천한 책이라 읽어봤는데, 책 처음부터 끝까지 잠을 잘 자야 하고 푹 자야 한다는 얘기 뿐이다. 충분한 수면이 만병 통치약이란 점은 잘 알겠으나 반전이나 통찰력, 색다른 내용은 전혀 없고 모든 문제가 잠을 잘 자면 해결된다는 내용 뿐이라 전반적으로 책이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

데이터 시각화 교과서 2019, 2020

★★★★☆
블로그 후기

행복의 기원 2014

★★★★☆
심리학 교수가 지은 책이라 매우 아카데믹 할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상당히 가볍게 서술되어 있으며 수필처럼 쉽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유전자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이기적 유전자와 닮은 부분이 많이 엿보인다. 결국 행복은 ‘생존과 번식’을 위해 존재하는 감정이며 인간은 ‘생존’하기 위해 먹는 것에서 행복을 느끼며, ‘번식’하기 위해 사람과의 관계에서 사회적 쾌감을 느끼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다.

기계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2018, 2019

★★★★★
머신러닝
수식이 많으면서 어려운 책도 아니고 지나치게 쉬운 내용을 다뤄서 건질게 거의 없는 책도 아니다. 원리를 설명하는, 딱 적당한 난이도를 갖고 있는 좋은 책이다.

OKR 2018, 2019

★★★☆☆
앤디 그로브가 창안하고 존 도어가 이를 구글에 전파한 것으로 알려진 OKR에 대해 존 도어가 직접 쓴 책. OKR 자체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고, 어차피 OKR이라는 것이 매우 단순한 개념이고 이 책은 사실상 OKR을 도입해 효과를 봤다는 여러 기업들의 수기집에 가깝다. 글을 기고한 사람들의 면면만 살펴봐도 순다 피차이, 수전 워치츠키 등 쟁쟁한 부문의 CEO들의 직접 수기를 작성해 기고한 것으로 보인다. 알라딘의 첫 댓글 리뷰가 인상적이다.

50페이지면 될 내용을 한 말 또하고 또 하고 해서 이렇게 두껍게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싶네요.

오토노미 2018,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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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너무 붉어 아찔한 공산당 선언 2018, 2019

★★☆☆☆
글과 만화가 따로 논다. 이 선언문을 굳이 만화로, 그것도 매우 음침한 만화로 읽어야 할 이유를 찾기 힘들다.

차를 맛보는 여인 2001, 2019

★★★☆☆
블로그 후기
좋은 책이지만 2001년에 출간된 책이고, 이 책에 등장하는 내용 대부분은 이후 다른 책에서도 많이 언급한다. 스티븐 스티글러 교수의 『통계학의 역사』와 유사하다. 좀 더 정확히는 통계학자들의 이야기 라고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디자인 패턴과 활용 사례 2016, 2017

★★★★☆
디자인 패턴을 실제로 안드로이드에 적용하는 예제 샘플을 제시해 매우 유용하다. 예제는 최신 Gradle에서 빌드되는 형태로 수정하여 내 깃헙에 올려놓다.

클린 아키텍처 2017, 2019

★★★☆☆
블로그 후기

나는 과학책으로 세상을 다시 배웠다 2019

★★★★☆
저자는 300권이 넘는 과학책을 하나의 책으로 요약했다. 그러다 보니 이 책의 내용을 다시 정리하고자 했으나 다시 요약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과학책이라고 했으나 수학은 빠져 있고 사실상 진화 생물학이 대부분의 내용을 차지한다. 저자가 기자라 필력도 좋다.

알고리즘이 당신에게 이것을 추천합니다 2016, 2018

★★★★☆
이런 류의 책 대부분이 컴퓨터 과학 교수들이 집필하는 것과 달리 이 책은 전문 저널리스트가 집필했다. 행여나 깊이가 얕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기우였다. 내용이 충실하고 알고리즘의 핵심 또한 잘 파악했다. 수식이 등장하거나 전문적인 알고리즘 책은 아니지만 교양 수준 임을 감안했을때 꽤 수준이 높다.

마음의 사회 1985, 2019

★★★★☆
블로그 후기

수학의 감각 2018

★★☆☆☆
‘지극히 인문학적인 수학 이야기’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이 책은, ‘지나치게 인문학적인 수학 이야기’로 불러도 될 정도로 수학 본연의 매력이 거의 드러나지 않고, 모스크바대 수학 박사라는 저자의 프로필이 무색할 정도로 수학은 그저 들러리에 불과하다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수필집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수학의 존재감은 미미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Last Modified: 2021/06/11 13: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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