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ma

개요

Adobe Photoshop → Sketch → Zeplin → Adobe XD → Figma
순서대로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Zeplin은 XD와 Figma까지 지원하면서 노력하고 있는듯.

특징

Figma의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공유하는 Team Libraries 기능 인상적이다. 유료다.

font awesome을 로컬에 설치하여 웹디자인에 활용하는 모습이 인상적 (p29, “피그마 완벽 활용서”, 2021)

Reset CSS는 모두 초기화. normalize.css는 크로스 브라우징에 맞춰 플랫폼별로 다르게 나오는 모습을 통일시키려는 용도 (p419) 다음과 같이 CSS 상단에 import가 가능하다.

@import url('reset.css');

굳이 웹디자인에 로딩에 시간이 걸리는 웹폰트로 작업하는 이유는? 아마 다른 플랫폼에서도 동일한 폰트가 나오게 하기 위해. 웹폰트를 항상 쓸만큼 기술적으로 성숙한지 확인 필요.

Books

피그마 완벽 활용서 2021

★★★☆☆
피그마 책이 나오기 시작한다. 더구나 앞서 첫 번째 한글책이 국내서였는데 이 책 또한 국내서다. 첫 번째 책이 주로 편집 과정을 시나리오대로 따라하는 내용이라면 이 책은 처음부터 웹디자인을 어떻게 하는지를 설명하는 디자인 & 퍼블리싱 중심의 책이다. 올컬러에 두껍고 4만 원이 넘는 가격이지만 내용 대부분이 스크린샷으로 원고의 완성도가 부족하고 책 자체의 마감도 부족한 점이 아쉽다.

XD가 처음 등장했을 때 견줄만한 프로그램이 전무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p660) 오히려 반대다. 스케치가 훨씬 이전부터 인기를 얻고 있었고, 어도비가 급하게 XD를 만들며 사실상 베껴내다시피 한 프로그램이다. 베타를 처음 접했을 때 스케치랑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저자도 경력이 길어서 잘 알고 있을 텐데, 맥을 사용해보지 않아서인지 오히려 반대로 서술하고 있는 점은 안타깝다. 이런 기본적인 부분을 놓치면 실력에 의심이 든다.

처음 만나는 피그마 2020

★★★★☆
웹 디자이너가 쓴 피그마 국내서로 국내서인 만큼 읽기가 편하다. 다양한 실습을 제공하며, 따라하면서 피그마의 기능을 익히도록 하는 좋은 책이다. 피그마가 처음인 초보자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다.

Last Modified: 2022/02/16 19: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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